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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신명기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신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 이십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 34:7)

  Moses was one hundred and twenty years old when he died. His eyes were not dim nor his natural vigor diminished. (Deuteronomy 34:7)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신 34:7)

  사무엘상 3:1-2절을 보면, 당시의 리더인 제사장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져 가서 볼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리더의 눈이 어두워지자,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침공을 받게 되고, 나라는 암흑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 신 34:7절을 보면, 모세는 120세 죽을 때까지 눈이 밝았고, 기력이 정정했다고 전합니다. 그랬기에 그는 출애굽이라는 그 놀라운 사명을 거뜬하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처럼 영성의 눈이 흐려지면 안됩니다. 믿음의 기력이 쇠해져도 안됩니다. 모세처럼 언제나 맑은 영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강한 믿음의 기력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야 합니다.
 교회와 이 땅의 영적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모세와 같은 맑은 영성의 눈과 강한 믿음의 힘을 계속 항상 유지하는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