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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출애굽기

우리의 비전에 하나님 손의 역사가 시작되면..,(출 5:22-6:1)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 내리라."(출 5:22-6:1)

   So Moses returned to the LORD and said, "Lord, why have You brought trouble on this people? Why is it You have sent me? For since I came to Pharaoh to speak in Your name, he have done evil to this people; neither have You delivered Your people at all." Then the LORD said to Moses, "Now you shall see what I will do to Pharaoh. For with a strong hand he will let them go, and with a strong hand he will drive them out of his land."

 

우리의 비전에 하나님 손의 역사가 시작되면..,(출 5:22-6:1)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려고 할 때, 그 일을 방해하는 시도는 안과 밖에서 동시에 일어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유'를 요구했을 때, 바로는 오히려 백성들에게 더 과한 짐을 지웁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게 되구요.
  하나님의 역사가 진척되기는커녕, 오히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런 상황에 대해 모세가 하나님께 드리는 불평이 담긴 기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아는대로, 6:1절의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강한 손을 펼치시면, 상황은 금새 역전이 됩니다. 방해자들은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하고, 출애굽의 놀라운 역사에 조연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안과 밖에서 어려운 일은 당연히 생겨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것이고, 믿음의 기도와 함께 계속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손의 역사가 시작되면, 하나님의 일은 이루어 집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