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책소개) 에스겔-다니엘

 

 

 

 

 

 

 

 

 

 

 

 

 

 

본서는 유행열 교수의

에스겔-다니엘  장별 해설 및 주석서이다. 

에스겔의 예언 활동은 두 시기로 구분 할 수 있다.

첫 시기는 주전 593년부터 587년 사이로 이 때의 예언의 초점은 유다 사람들의 착각을 분쇄하면서 어두운 파멸과 함께 그들의 회개를 촉구하는데 있다. 백성들이 터무니 없는 예루살렘의 신성 불가침성을 고집하면서 안일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죄로 가득 찬 성읍에 닥칠 심판은 돌이킬 수 없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망하게 하지 않을 것을 믿으며 곧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잘못임을 지적한다(1~24장).

둘째 시기는 주전 587년 예루살렘의 멸망 이후와 그 때 백성들이 크게 타격을 받으면서부터 예언자의 기능도 달라졌다. 이제 에스겔은 절망에 빠진 백성들을 일으켜 세우고 위로하며 이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새로운 활동에 맞추게 하여 재건의 토대를 놓도록 보내심을 받는다. 

(서론 중에서)

 



에스겔 다니엘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