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 7장 - 소유가 아니라, 행함이다! 마 7장은 비판 금지 말씀을 제외한다면 산상수훈 말씀의 결론에 포함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판 금지 말씀은 판단 중지 말씀은 아니다. 왜냐면 거룩한 것을 오용하는 자들에 대해 엄히 판단하고 구별할 것을 6절에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비판 금지 말씀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본인이 가진 기준을 절대적인 것으로 휘둘러서는 안된다는 말씀이다. 그가 가진 절대적인 것 역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는 상대적인 것이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약점을 용서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차이점을 비판하기보다는 이해하려 하고, 받아 들여주는 포용의 정신을 말하고 있다. 본문의 기도에 대한 말씀을 많은 경우 기도를 하나님을 조종하여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마법의 도구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기도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