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행 15:37-39)
Now Barnabas was determined to take with them John called Mark. But Paul insisted that they should not take with them the one who had departed from them in Pamphylia, and had not gone with them to the work. Then the contention became so sharp that they parted from one another.(Acts 15:37-39)
그(마가)는 내게 유익한 사람이라.(행 15:37-39)
바울에게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을 꼽으라면, 교회를 박해한 일과 아마도 바나바와 크게 싸우고 헤어진 일이 아닐까요?
환상의 선교팀이었던 바바나와 바울이 1차 선교 때 중도에 포기해 버린 '청년 마가'때문에 크게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성서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다시는 같이 일하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바울의 유언서와 같은 디모데후서에 따르면, 바울은 그 때 싸움의 원인 제공자인 '마가'를 유익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를 자기에게 오라고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딤후 4:11)
환상의 선교팀이었던 바바나와 바울이 1차 선교 때 중도에 포기해 버린 '청년 마가'때문에 크게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성서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다시는 같이 일하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바울의 유언서와 같은 디모데후서에 따르면, 바울은 그 때 싸움의 원인 제공자인 '마가'를 유익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를 자기에게 오라고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딤후 4:11)
그렇게 고집피우고 싸우지 않아도 될 일인데, 그렇게 실수할 수 밖에 없는 때가 인생에서 있는가 봅니다.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이 말씀은 바울이 바나바와 싸우고 헤어진 후 떠난 2차 선교여행의 말미에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써 보낸 말씀인데, 마가의 일을 후회하는 듯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훗날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고.., 성내지 않는 것..,'이라고 교회에 권면합니다.(고전 13:4,5).
세상을 품을 깊은 영성은 어쩔 수 없는 실수를 통해서 그렇게 만들어지는가 봅니다.
오늘 하루도 성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샬롬!!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살전 5:14). 이 말씀은 바울이 바나바와 싸우고 헤어진 후 떠난 2차 선교여행의 말미에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써 보낸 말씀인데, 마가의 일을 후회하는 듯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훗날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고.., 성내지 않는 것..,'이라고 교회에 권면합니다.(고전 13:4,5).
세상을 품을 깊은 영성은 어쩔 수 없는 실수를 통해서 그렇게 만들어지는가 봅니다.
오늘 하루도 성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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