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의 놀라운 세계 속으로...(행1:1-2)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행1:1-2)

  The former account I made, O Theophilus, of all that Jesus began both to do and teach, until the day in which He was taken up,after He through the Holy Spirit had given commandments to the apostles whom He had chosen.(Acts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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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놀라운 세계 속으로...(행1:1-2)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이어 등장한 교회공동체의 역사에 대한 책입니다. 
 사도행전은 '데오빌로'라는 사람(또는 교회)에 보내진 책이고, 누가복음의 저자와 동일한 사람에 의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예수님 이야기의 2부로서, 마지막 생애인 부활후 이야기와 승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주제는 "교회와 선교"입니다. 여기에서 교회는 예수님을 대신하는 공동체를 말하고, 선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을 "전하며, 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의 이야기는 예수님을 대신하고,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서 재현하는 공동체의 이야기입니다. 새해에는 예수님을 재현하는 공동체 이야기인 사도행전의 놀라운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