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요묵상/사도행전

오늘의 삶을 하나님의 편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행 1:6-7)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행 1:6-7)

  Therefore, when they had come together, they asked Him, saying, "Lord, will You at this time restore the kingdom of Israel?" And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imes or seasons which the Father has put in His own authority." (Acts 1: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의 삶을 하나님의 편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행 1:6-7)
   종교가 무엇일까요? 미래의 일어날 일을 아는 것일까요? 아니면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미래에 대한 일을 말씀하신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반대로 그들에게 주어진 현재를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사랑하신 일이 생애 대부분의 사역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여전히 미래에만 시선을 두고 있었습니다. "언제입니까?"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도 미래에 대한 그릇된 수많은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일은 주어진 현재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을 말씀을 따라 사는 것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셔야, 사람들은 미래를 희망하는 동시에, 오늘의 삶에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