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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사도행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입니다.(행 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써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행 1:9-11)  
  Now when He had spoken these things, while they watched, He was taken up, and a cloud received Him out of their sight. And while they looked steadfastly toward heaven as He went up, behold, two men stood by them in white apparel, who also said, "Men of Galilee, why do you stand gazing up into heaven? This same Jesus, who was taken up from you into heaven, will so come in like manner as you saw Him go into heaven."
(Acts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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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입니다.(행 1:9-11)
  성서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에 있는 말씀도 있는 반면에, 우리의 이해 능력 밖에서 일어난 이야기들도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시는 예수님, 흰 옷을 입은 두 천사의 설명.., 우주선이 우주를 왕복하는 시대에도 이 말씀은 우리의 이해 능력을 넘어서는 말씀입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이해력을 요구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합리적인 이유를 요구하는 책인 아니라, 비합리적인 순종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신앙이란 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해 하나님의 행하심을 인정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앙이란 성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성서는 우리의 능력으로 이해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야기도 믿음과 순종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기에, 진짜의 이야기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