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기나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애굽기 3장 -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모세는 당시 가장 화려했던 문명의 세계의 이집트를 떠나 만만치 않은 메마른 땅, 광야에서 살게 되었다. 모세는 양치기였던 십보라와 특별할 것이 없는 결혼을 했고, 두 명의 아이를 낳아서 양육하는 평범한 가정을 가진 아버지이자 장인 이드로의 양을 돌보는 양치기가 되었다. 모새가 가졌을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스라엘 동족들을 구원할 꿈을 꾸었을까? 그의 꿈이 무엇이었든 간에 그는 지금 광야에서 양을 치면서 나일강에서 건져진 이야기를 품고 있는 지나간 시절을 곱씹어볼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양을 치면서 광야 서쪽인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된다. 호렙산이 어디인지는 여전히 논쟁중인데, 전통적인 입장에서는 시내광야에 있는 제벨무사(2621m)로 보면서 시내산과 동일한 산으로 보고 있다. 그러.. 호렙산과 떨기나무 (출 3:1:14) 출애굽기 3:1-14 호렙산과 불타는 떨기나무의 의미는? 모세가 양떼를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전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찾아온 모세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80년 전에 계획하시고 준비 시켰던 모세를 만나러 하나님께서 이곳 호렙산에서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 방법이 좀 특이합니다. 떨기나무라고 불리는 나무에 나무(잡목)를 불꽃을 일으키시고 태우지 않는 기이한 광경으로 모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것을 본 모세는 평범한 일이 아닌 줄 알고 불타고 있는 떨기나무 가까이 옵니다. 이렇게 출애굽의 기획자이신 하나님과 출애굽을 이끌어야 할 지도자 모세가 만나게 되고, 이런 저런 대화를 거쳐 모세는 출애굽 인도자로 애굽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