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수르 (4) 썸네일형 리스트형 B.C 750-720년 / 북이스라엘 멸망(앗수르 시대) B.C 750-700년대 1. 북왕국, 이스라엘의 혼란 예수님 오시기 700여년 전, 출애굽 공동체의 한 축인 북왕국 이스라엘은 세력을 넓히고 있던 앗수르 제국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런 외적인 위협뿐 아니라, 북왕국 이스라엘은 예후 왕조의 여로보암 2세의 전성기를 끝으로 통치 세력의 무능함으로 혼란기에 빠져들면서 위기를 겪게 되었다. 여로보암 2세의 아들 스가랴가 살룸에게 죽었고, 살룸은 한달 후 므나헴에게 죽었고, 므나헴은 아들 브가히야까지 12년을 다스렸지만, 베가에게 죽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된 베가는 앗수르의 위협에 맞서 아람왕 르신과 동맹을 맺는 등B.C 733, 이스라엘을 지키려고 했지만, 그도 약 10여년의 통치후 호세아에게 죽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는 앗수르와 애굽 양대.. 이사야 5장 - 포도원 비유 예언 이사야 5장은 포도원을 노래하는 선지자로 등장하는 이사야의 포도원 비유 예언을 담고 있다. 하나님을 대변하는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좋은 포도원을 만드셨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다고 노래했다. 포도원을 지키려고 망대를 세우셨고, 포도주 수확을 위해서 술틀도 만드시면서 좋은 포도 맺기를 기대하셨다고 노래했다.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러나 예루살렘과 유다로 대표되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대와는 정반대인 들포도를 맺고 말았다. 이에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된 이유를 알고자 하셨고, 그 이유를 알고 나신 후 그가 기뻐하셨던 포도원을 헐어 버리시는 징계를 시작하셨다고 선지자 이사야는 예언했다. 여호와께서 기대하신 좋은 포도는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따르고 순종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사야 7장 - "임마누엘" 이사야 7장은 9장 7절까지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하스 왕 시대에 관한 예언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은 앗수르가 시리아(아람) 땅과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을 위협하고 있었고, 앗수르에 맞서 아람왕 르신과 북왕국 이스라엘 왕 베가가 동맹을 맺었다. 이들은 앗수르를 의지하는 유다왕 아하스 대신에 다른 사람(다브넬의 아들)을 왕으로 삼으려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있던 때였다. 아람왕 르신과 이스라엘왕 베가가 동맹을 맺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치는 상황에서 왕과 백성들이 동요하면서 두려워 할때,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그의 아들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을 데리고 아하스 왕에게 갔다. 이사야는 아하스 왕에게 아람과 이스라엘은 곧 멸망 당할 것이므로, 여호와만 굳게 신뢰하라고 말했다. 여호와.. 이사야 10장 - 여전히 펴진 하나님의 손 이사야 10장은 "화 있을 진저"로 선언되는 하나님의 심판 예언의 장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먼저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인 유다의 지도자들에게 임할 것이다. 유다의 지도자들을 심판하는 도구는 북방에서 밀고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나라 앗수르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앗수르를 향해서도 심판이 예언되는데, 그 이유는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 때문이며,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 아니하고 "파괴하고 멸절하기만 하는" 그들의 포악함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를 막대기로 만들어 유다의 죄를 징벌하신 후, 앗수르가 패망하도록 징벌하신다고 예언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