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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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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5장 - 마무리되는 갈릴리 사역 마태복음 15장에서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로부터 제기된 정결법 문제에 대한 논쟁과 두로 지방에서 고치신 한 이방인 어머니의 딸 이야기와 마 4장 23-25절, 5장 1절의 내용을 반복하면서 갈릴리 사역을 마무리하는 듯한 치유이야기와 두번째 급식 기적 이야기를 전해 준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한 비난조의 질문은 "왜 당신들은 우리와 같이 정결법을 지키지 않습니까?"라는 것이었다. 이들의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두 가지로 응답하셨는데, 하나는 그들의 전통(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일종의 부칙인 정결을 위한 법들)보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우선시하라는 것이었다. ('고르반 - 부모에게 해야할 의무도 하나님께 먼저 드렸으면 무시해도 된다는 법'이라는 전통이 부모 공경의 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하심..
요한복음 공부, 열 한번 번째 이야기(요 4:43-54) 요한복음 4:43-54 이방인,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리는 믿음 본문은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또 다른 기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적의 대상은 헤롯 안티파스의 신하인 한 사람인데, 아마 그는 이방인인으로서 에돔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 있었는데, 그가 열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가 가진 권력으로도 이 일을 어찌할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에게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께서 가나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아가서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합니다. 두 번이나 간청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대는 표적을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는 세대구나!”라고 탄식하시고는, 신하에게 “네 아들이 낳았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신하..
다른 복음은 없나니..(갈1:6-8)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라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니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6-8) I marvel that you are turning away so soon from Him who called you in the grace of Christ, to a different gospel, which is not another; but there are some who trouble you and want to pervert the gospel of Christ.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