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묵상/창세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경 지도와 함께하는 '요셉이야기 ➎' 읽기 (창 45장) 창세기 45장은 요셉이 노예로 팔린지 약 20년, 그가 총리가 된지 약 10년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때 요셉의 나이는 40살입니다. 요셉은 형제들과 가나안의 일을 잊어버리고 싶었는지, 근 2년 동안의 형제들과의 실랑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숨겼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어머니의 아들인 베냐민만 애굽에 남기고 모두 보내 버리려고 계략을 꾸몄습니다. 일이 요셉의 생각대로 되어가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유다가 나서면서 일이 뜻밖의 반전을 일으킵니다. 유다는 요셉이 1차 곡식 구매 사건 때 시므온을 인질로 잡고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요구하나 아버지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지 않고 곡식은 다 떨어져 갈 때, 자기 목숨과 자녀들의 목숨을 담보로 베냐민을 요셉에게로 데리고 온 사람입니다. 유다는 요셉이 베냐민만 남.. 성경지도와 함께하는 '요셉이야기 ❹' 읽기 (창42:1-47:12) 창세기 42:1-47:12절까지 총 7장 180절의 긴 이야기는 요셉이 형제들의 상봉과 갈등 그리고 아버지 야곱과 재회하는 장면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반적인 흐름 자체가 완전한 하나의 이야기로서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 다른 성경의 이야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아마도 요셉의 이야기를 성경 으로 편집할 때, 이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살려낸 듯한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그러나 이 긴 이야기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가나안과 애굽을 포함한 온 땅에 기근이 들자 가나안에 살고 있는 요셉의 형제들이 곡식을 사러 애굽에 갔다가 총리가 된 요셉(형제들이 약 20년 전에 노에로 팔아버린)으로 인해 이런 저런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다가 요셉이 자기를 드러내고 아버지 야곱과 모든 식구들을.. 성경지도와 함께하는 '요셉이야기' 읽기 ❷ (창42-45장) 창 45:5-6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본문은 요셉이 베냐민만 이집트에 남겨두려고 술수를 쓰다가 유다의 긴 설복을 듣고 형들에게 자기를 드러낸 후에 한 스스로의 고백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는 고백인데, 요셉도 이것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요셉은 이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하기까지 근 20여년의 세월 동안 가슴앓이를 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한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는 이렇듯이 많은 인내와 기도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요셉 이야기의 특징은 요셉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고, 동시에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장면.. 성경 지도와 함께하는 '요셉이야기 ❶' 읽기(창 37,39-40장) 39:1-3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기 37장부터 등장하는 요셉 이야기 읽기에 들어갑니다. 잘 아는대로 요셉은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로 라헬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 라헬은 베냐민을 낳다가 에브랏에서 죽습니다. 그런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야곱은 요셉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은 편애가 되어갑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야곱의 편애가 계기가 되어 요셉의 삶은 엄청난 시련속으로 들어서.. 장점은 복음을 위해, 약점은 기도를 배우는 도구로,,(창 30:22-24)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창 30:22-24) Then God remembered Rachel, and God listened to her and open her womb. And she conceived and bore a son, and said, "God has taken away my reproach." So she called his name Joseph, and said, "The LORD shall add to me another son." (Gen 30:22-24) 장점은 복음.. 에서, 하나님 세계의 아웃사이더!(창 25:33-34) 페트라 (세일 지역 풍경)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창 25:33-34) Then Jacob said, "Swear to me as of this day." So he swore to him, and sold his birthright to Jacob. And Jacob gave Esau bread and stew of lentils; then he ate and drank, arose and went his way. Thus Esau despised his birthright. (Gen 25:33-34) 에서, 하나님 세계의 아웃사이.. 롯, 자기 눈을 따라 산 비극적인 삶(창 13:10-11) 롯이 자기 눈에 보기에 좋은 곳을 따라 소돔과 고모라 지역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창 13:10-11) And Lot lifted his eyes and saw all the plain of the Jordan, that is was well watered everywhere (before the LORD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like the garden of the LORD, like the land of Egypt as you go toward Zoar. .. 사라의 함박웃음(창 21:6-7)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창 21:6-7) And Sarah said, "God made me laugh, and all who hear will laugh with me." She also sai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For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Gen 21:6-7) 사라의 함박웃음(창 21:6-7) 사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나그네 길을 떠난 아브라함의 부인입니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였던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