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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사도행전

교회는 사람입니다!(행 1:23-25)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행 1:23-25)
  And they proposed two: Joseph called Barsabas, who was surnamed Justus, and Matthias. And they prayed and said, "You, O Lord, who know the hearts of all, show which of these two You have chosen to take part in this ministry and apostleship.(Acts 1:23-25)

교회는 사람입니다!(행 1:23-25)

  아직 교회가 시작되기 전에, 유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가 열렸습니다. 후보로 추천된 사람은 요셉과 맛디아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예수님의 세례때부터 부활하실 때까지 동행했던 신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자로 선택된 이는 맛디아였지만, 함께 추천된 요셉도 좋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처음 교회가 이 일을 한 것은 교회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사도들, 예수님의 가족들, 그리고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이 곧 진짜 교회입니다.
  이 사람들이 퍼져나가는 곳이 다시 교회가 되고,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이 시작되고, 새로운 삶이 만들어집니다. 교회는 사람입니다. 주님과 평생 함께 살아갈 사람들이 곧 교회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