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 자기 눈을 따라 산 비극적인 삶(창 13:10-11)

롯이 자기 눈에 보기에 좋은 곳을 따라 소돔과 고모라 지역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창 13:10-11)

  And Lot lifted his eyes and saw all the plain of the Jordan, that is was well watered everywhere (before the LORD destroyed Sodom and Gomorrah) like the garden of the LORD, like the land of Egypt as you go toward Zoar. Then Lot chose for himself all the plain of Jordan, and Lot journeyed east.(Genesis 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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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 자기 눈을 따라 산 비극적인 삶(창 13:10-11)

  롯은 아브라함이라는 믿음의 사람의 동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항상 비극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가치관이 아브라함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삶을 만들어 가는 스타일인데 반해, 롯은 항상 자기의 눈을 믿고 살아가는 스타일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롯이 어디에 살것인지를 결정할 때 "(자기 욕망의) 눈을 들어 바라보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택한 곳은 눈에 보기에는 좋은 곳이었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자기 (욕망의) 눈을 따라 살았던 롯은 결국 많은 고난을 겪게 되었고, 그리 썩 좋지 못한 삶을 남겼습니다
  신앙인이 무엇을 결정해야 할 때, 자기 (욕망의) 눈이나 생각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그 대신에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원칙과 기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고난의 길일지라도 말씀을 따르고, 기도로 삶을 만드는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