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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시편

말씀이 광야의 생명수입니다.(시 1:2-3)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2-3)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i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He sha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rivers of water, That brings forth its fruit in its season, Whose leaf also shall not wither; And whatever he does shall prosper. (Psa 1:2-3)
 

 
  말씀이 광야의 생명수입니다.(시 1:2-3)
  광야는 생명이 마음껏 자라기 힘든 환경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는 나무가 있는데, 그 이유는 지혜롭게도 자기의 뿌리를 땅 속에 숨어있는 물 가까이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광야라도 물은 존재합니다. 그 물 가까이 뿌리를 내리면 광야에서도 당당한 푸르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광야는 우리의 삶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신앙이 자라기에 힘든 땅입니다. 그래서 자본주의형 신앙은 많지만,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형 신앙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광야 세상에서도 지혜로운 신앙인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 세상에서 생명수임을 알기에, 믿음으로 살기 위해 말씀을 매일 의지하는 법을 아는 이들입니다.
  황량한 광야에 서 있는 당당한 푸른 나무처럼, 이 세상에 당당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온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