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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사도행전

삶에 귀를 기울이라.(행 2:14-16)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행 2:14-16)

 
  But Peter, standing up with the eleven, raised his voice and said to them, "Men of Judea and all who dwell in Jerusalem, let this be known to you, and heed my words.For these are not drunk, as you suppose, since it is only the third hour of the day. But this is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Joel: (Acts 2:14-16)

 

삶에 귀를 기울이라.(행 2:14-16)

  본문은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임재하신 후, 사도 베드로가 다른 사도들과 함께 처음으로 한 선포의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시자, 사도들이 각 나라 언어로 방언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둘러선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반응이 일어납니다.   베드로는 이 현상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여러분이 보고 있는 "이 일은 구약의 선지자 요엘에 예언된 말씀의 성취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요청합니다. 베드로의 설교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바쁘게 다음의 일을 바라보는 습관을 벗어나서, 현재 주어진 삶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우리의 삶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놀라운 말씀의 성취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 예배,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한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