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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사도행전

신앙인은 소망을 주는 존재여야 합니다.(행 27:35-37)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라.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 육명이더라.(행 27:35-37)  

 After he(Paul) said this, he took bread; and give thanks to God in the presence of all, he broke it and began to eat, Then all of them were encouraged and took food for themselves. We here in all two hundred seventy-six person in the ship. (Acts 27:35-37)

 

신앙인은 소망을 주는 존재여야 합니다.(행 27:35-37)

 이 일은 바울이 로마로 호송되어 갈 때, 지중해 바다 한 가운데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죄수와 호송 군인 267명이 탄 배 유라굴로(풍랑)를 만나 지중해에서 14일동안 표류하게 됩니다.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은 당연히 살 소망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죄인 중 한 명인 사도 바울이 등장합니다. 그는 그 절망의 배 한가운데서 모든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이 배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그리고 바울은 모든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음식을 먹기 위한 간단한 기도였을지 모르지만, 그 절망의 바다 한 가운데서 드리는 간절한 예배였을 것입니다. 이 예배로 인해 그들은 용기를 내게되고 모두 살아날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신앙인이란 바울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회복함으로 절망의 한 가운데서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신앙인은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말하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림으로서 삶을 회복해가는 존재입니다.
  바울같은 신앙인들이 있어서 행복한 이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울같은 신앙인들이 있어서 영향력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신앙인들 때문에, 이 땅의 삶이 살만해 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