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올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그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눅 9:41-42) Then Jesus answered and said, “O faithless and perverse generation, how long shall I be with you and bear with you? Bring your son here.”And as he was still coming, the demon threw him down and convulsed him. Then Jesus rebuked the unclean spirit, healed the child, and gave him back to his father.(Luke 9:41-42)
아이를 낫게 하사(눅 9:41-42)
오늘 말씀은 귀신들린 아들을 둔 한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귀신들려 고통당하는 아이를 봐야하는 아버지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아이를 고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그러던 어느날 이 아버지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계시다는 변화산 아래까지 귀신들려 정신이 없는 아이의 손을 이끌고 왔습니다. 먼저 만난 제자들에게 고쳐달라고 했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은 귀신들린 아이를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버지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아이를 고치시고, 멀쩡한 상태로 만들어 아버지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역할은 아버지의 역할입니다. 그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기도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낫게 하시고,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만들어 주십니다. 예수님만이 아이를 낫게 하시고, 다시 온전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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