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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너의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눅 12:16-18)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기를 내가 곡식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눅 12:16-18)

 Then He spoke a parable to them, saying: “The ground of a certain rich man yielded plentifully. And he thought within himself, saying, “What shall I do, since I have no room to store my crops?’ So he said, “I will do this: I will pull down my barns and build greater, and there I will store all my crops and my goods. (Luke 12:16-18)

 

 

 
  너의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눅 12:16-18)
   오늘 말씀은 비유 이야기로서, 재산이 넉넉한 한 부자가 소출이 늘어나자, 기존의 창고를 헐고, 더 큰 창고를 지어서 거기 쌓아두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그것을 나누기 보다는 쌓아두려는 본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보물을 창고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방법은 내게 주어진 재물을 필요한 이들과 나눠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쌓아두지 않고, 나눌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