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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막 10:49-5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맹인이 겉옷을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막 10:49-50)

  So Jesus stood still and commanded him to be called. Then they called the blind man, saying to him, "Be of good cheer. Rise, He is calling you." And throwing aside his garment, he arose and came to Jesus. (Mark 10:49-50)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막 10:49-50)

  평생을 어둠 속에서 구걸하며 살아온 바디매오의 간절한 간구에 예수님께서 머물러 서셨습니다. 그리고 바디매오를 부르셨습니다.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바디매오처럼 평생의 소원을 해결하든지, 하루를 살아갈 용기를 얻든지, 이 땅에 복음이 존중받는 세상을 원하든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디매오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을 멈춰 세운 그 간절한 외침이 실린 기도가 복음을 우리의 소명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려고 멈춰서시며, 그리고 기도하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는  참 좋은 친구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