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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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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지도와 함께하는 공관복음 통독(막8-9장/ 마17-18장/눅12-13장)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8-9장은 예수님의 갈릴리 공생애에서 예루살렘의 수난 이야기로 옮겨가는 이야기들을 전해 줍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사역의 마무리 단계에서 제자들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셨습니다.(막 9:30) 마가복음에서도 이 시기부터는 일반 대중을 치유하시거나 가르치시는 장면보다, 제자들을 개인적으로 양육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보여 주셨고, 나아가 제자들에게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 고난을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물로 제자들은 여전히 그 일을 깨닫지 못했고, 누가 크냐는 싸움을 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양육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 4천명을 먹이시는 기적 • 요나의 표적과 바리새인의 누룩 교훈 • 벳..
성경지도와 함께하는 공관복음 통독 (막 7장/마14-15장/ 눅10-11장)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7장은 이제 막바지에 이른 갈릴리 공생애 사역 몇가지를 전해 줍니다. 바리새인들과 손을 씻는 문제로 장로들의 전통에 대한 새로운 가르침을 주신 후 예수님은 갈릴리 북부 지역인 두로와 시돈 지역으로 가셔서 데가볼리 지역으로 돌아 오시면서 전도하신 것으로 나옵니다. 이 전도 여정에 대한 자세한 기록들은 없지만,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치유하신 이야기는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긴 여정의 끝에 아마도 벳새다에서 '에바다' 기적으로 맹인을 치유하셨다는 이야기도 마가를 통해 전해 집니다. 이 기간 예수님은 가버나움을 떠나 주로 갈릴리 외곽 지역을 다니시며 전도하시고, 제자들을 교육하시는 것으로 나오는데, 학자들은 그 이유를 예수님에 대한 적대 세력들의 반대와 음모가 더 많아졌기 때문으로 봅니다..
성경지도와 함께하는 공관복음 통독(막3장/ 마7-8장/눅6장) 마가복음 3장에서는 갈릴리 사역의 연장 선상의 이야기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사람들을 고치시니, 8절에 나오는 지명들(유대, 예루살렘, 이두매, 요단강 건너편, 두로, 시돈 근처)에서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찾아온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한편 위기감을 느낀 바리새인들은 계속해서 트집을 잡으면서, 헤롯당원들과 결탁하여 예수님이 행하시는 사역을 정치적인 사건으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3장에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사도)들을 세우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명단은 누가복음에서는 6장에, 마태복음에서는 13장에 나옵니다. 제자를 세우신 목적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고, 복음을 전하게 하고, 사람들을 고치는 능력을 주시기"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족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