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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마 5:3, 눅 6:20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오늘 말씀은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들어온 말씀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없다. 어쩌면 불교의 ‘화두’처럼 완전히 설명될 수 없는 말씀일 것이다. 예수님의 거의 모든 말씀들은 해석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 해석하고 분석할 대상이 아니라 듣고 복종해야 할 말씀을 해석하려 할수록 더 혼란하고 복잡해진다.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하고 순수한 말씀이기 때문에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이 말씀을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할수록 복잡해지고 그러면 더 복종하기 어렵게 된다. 그 결과 말씀이 실천되지 않아 아무런 힘도 없는 말씀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말씀에 살을 붙여 보기..
부는 이 땅을 사는 동안 잠시의 행운일 뿐입니다.(마 25:45-46)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니라.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5-46) Then He will answer them, saying, “Assuredly, I say to you, inasmuch as you did not do it to one of the least of these, you did not do it to Me.’ And these will go away into everlasting punishment, but the righteous into eternal life.”(Matt 25:45-46) 부는 이 땅을 사는 동안 잠시의 행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