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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사도행전

그 이름이 이 사람을 낫게 하였나니..,(행 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 3:16)

  And His name, through faith in His name, has made this man strong, whom you see and know. Yes, the faith which comes through Him has given him this perfect soundness in presence of you all.(Acts 3:16)

 

 

 
 
 그 이름이 이 사람을 낫게 하였나니..,(행 3:16)
 
  처음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사와 표적을 많이 행하였습니다. 그들이 행한 모든 기적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행 4:30)"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의 손을 잡았을 때, 그의 병이 치유되었습니다. 물론 오늘도 이런 기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처음 교회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사가 흔히 일어나는 세대는 아닌듯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기적이 오늘날에 귀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믿음의 차이일 듯 합니다. 자신들의 온 존재를 100%로 하나님께 의탁한 제자들과 신앙이 하나의 옵션이 되어버린 우리 시대의 신앙인들의 믿음의 차이가 그 이유인듯 합니다. 제자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조건적인 신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런 차이가 신앙의 질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이 회복되는 꿈을 꿉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온전해지는 꿈을 꿉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사는 사회가 행복해지는 꿈을 꿉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소아 표적을 만들어낼 100% 믿음을 지닌 신앙인들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