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막 9:14-16)
Now when He came to the disciples, He saw a great multitude around them, and scribes disputing with them. Immediately, when they saw Him, all them people were greatly amazed, and running to Him, greeted Him. And He asked the scribes, "What are you discussing with them?"
논쟁하지 말고 기도하시라!(막 9:14-16)
이번주 말씀 묵상의 본문은 '간질병 걸린 소년을 고치시는 예수님'입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께서 처음 만난 장면은 사람들이 제자들을 둘러싸고 논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건사고가 있고, 그 일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 시끄럽고, 복잡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사람들은 간질병에 걸린 한 아이를 고치지 못하는 제자들로 인해서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논쟁이 아이들을 고치는 기적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사람들은 간질병에 걸린 한 아이를 고치지 못하는 제자들로 인해서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논쟁이 아이들을 고치는 기적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논쟁을 멈춘 후에,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순한 방식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논쟁이 아니라 기도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나의 의견이 아니라, 나의 기도입니다.
샬롬!!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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