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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한 알의 씨가 적합한 환경을 만날 때.. (막 4:2-3)

 이에 예수께서 여러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들으라, 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막 4:2-3)

  Then He taught them many things by parables, and said to them in His teaching:  “Listen! Behold, a sower went out to sow (seed). (Mark 4:2-3)
 

 
 한 알의 씨가 적합한 환경을 만날 때.. (막 4:2-3)
  한 알의 씨는 참 보잘것 없습니다만, 그러나 그 씨는 물과 양분을 흡수하여 식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조의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알의 씨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씨 속에 식물을 만들어 내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요소들이 적합한 환경(흙과 물 등)을 만나면, 한 날의 씨지만 그것이 식물을 만들어 내는 신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그 속에 믿음을 만들어내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적합한 환경(교회, 성령님)을 만나면, 한 인간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영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만들어 지는 신비가 펼쳐집니다. 그래서 오늘도 믿음을 만들어 내는 신비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뿌리는 일을 계속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