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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우리의 자녀들을 예수님께로!(막 9:17-18)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리고 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막 9:17-18)

  Then one of the crowd answered and said, “Teacher, I brought You my son, who has a mute spirit. And wherever it seizes him, it throws him down; he foams at the mouth, gnashes his teeth, and becomes rigid. So I spoke to Your disciples, that they should cast it out, but they could not.” (Mark 9:17-18)
 

 우리의 자녀들을 예수님께로!(막 9:17-18)

  귀신이 들렸다고 표현된 본문의 아이의 정확한 병명은 무엇일까요? 말을 못하고,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이를 갈며 파리해져가는 것은 간질병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버지는 아이를 고쳐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니까요.
  그러다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아이를 고치려고 예수님께 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아이는 고침을 받아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는 자녀 세대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 아버지처럼 자녀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오는 것에서부터 그 문제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믿음이 부족한 세대일지라도, 건강한 다음 세대를 위해 자녀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오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자녀 세대를 건강하게 성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