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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믿음은 우리의 존재를 걸만한 도전입니다.(막 9:23-24)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 9:23-24)

  Jesus said to him, “If you can believe, all things are possible to him who believes.” Immediately the father of the child cried out and said with tears, “Lord, I believe; help my unbelief!” (Mark 9:23-24)

 

믿음은 우리의 존재를 걸만한 도전입니다.(막 9:23-24)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처럼 우리에게 큰 격려를 주는 말씀도 없지만, 동시에 이 말씀처럼 큰 부담을 주는 말씀도 또 없습니다. 온전한 100% 믿음의 삶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삶이란 내 삶이 내 뜻대로 만사형통이 되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내 삶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수동태의 삶입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어렵기에 우리의 존재를 걸만한 도전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