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요묵상/마가복음

놀랍고도 신비로운 하나님의 역사(막 9:4-6)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막 9:4-6)

  And Elijah appeared to them with Moses, and they were talking with Jesus. Then Peter answered and said to Jesus, "Rabbi,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and let us make three tabernacles; 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because he did not know what to say, for they were greatly afraid.(Mark 9:4-6)

 

놀랍고도 신비로운 하나님의 역사(막 9:4-6)

  예수님께서 변화되신 장소에 나타난 엘리야와 모세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엘리야도 호렙산에서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율법의 대표자인 모세와 예언자의 대표인 엘리야가 그 자리에 나타났다는 것은 구약의 모든 말씀과 예언이 지금 예수님에게서 성취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변화산의 이 놀라운 이야기는 예수님은 초월적인 존재중의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처럼 놀랍고도, 신비한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