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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바울서신

말씀이 믿음을 풍성하게 합니다.(딤후 3:14-15)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4-15)

  But you must continue in the things which you have learned and been assured of, knowing from whom you have learned them,  and that from childhood you have known the Holy Scriptures, which are able to make you wise for salvation through faith which is in Christ Jesus. (2Tim 3:14-15)


 
   말씀이 믿음을 풍성하게 합니다.(딤후 3:14-15)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묵상하며 지킬 때, 삶이 잘되고, 의로운 존재가 된다고 가르칩니다. 구약시대에는 이 땅에서 복되고, 의로운 삶을 위해서 말씀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말씀이 주는 유익을 우리의 구원까지 확대시킵니다. 신약시대에는 이 땅에서 삶만이 아니라, 영원한 삶을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먼저는 영원한 삶을 위해 구원을 얻는 지혜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존재가 되게 만들어 줍니다.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 안에 있는 구원을 깨닫게 됩니다. 구약의 말씀들이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새롭게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말씀들이 우리 안에 풍성할 때, 그 말씀들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 땅의 복을 넘어 영한 구원의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제자인 디모데에게 먼저, 어려서부터 배우고 확신한 일(구약성경)에 거할 것을 명합니다. 그리하면 그 말씀들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연결되어 구원의 지혜를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말씀이 풍성하면, 그 말씀이 믿음을 만들어 내고, 더 깊은 영성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