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요묵상/마가복음

부활은 희망입니다!(막 16:6-7)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 구나. 그는 살아 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시니라.

(막 16:6-7)

 But he said to them, “Do not be alarmed. You seek Jesus of Nazareth, who was crucified. He i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But go, tell His disciples—and Peter—that He is going before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as He said to you.” (Mark 16:6-7)

 

 

  
부활은 희망입니다!(막 16:6-7)
  죽음의 자리, 예수의 무덤을 찾아가는 절망한 여인들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말합니다. '예수님의 여기(죽음, 절망의 장소)에 계시지 않고, 다시 살아 나셨다. 그는 너희의 삶이 있는 갈릴리로 가신다. 그가 있는 것은 갈릴리, 새로운 희망이 있는 곳이다."
  부활은 희망입니다. 우리의 계획과 생각이 끝난 그 자리에서도, 여전히 진행중인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희망입니다. 부활은 세상이 악이 끝났다고 외치는 그 자리에서도, 그 악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총이 여전히 존재함을 외치는 것입니다. 부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계신다'는 역사의 선언입니다.
  죽음과도 같은 절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난 것이 아니다!'고 외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기적을 바라며 삶을 다시 시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