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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바울서신

세례는 예수님과의 연합된 것의 표시입니다.(롬 6:5,11)

 

일 (세례를 통하여)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니라.(롬 6: 5, 11)

  For if (through the baptist) we have been united together in the likeness of His death, certainly we also shall be in the likeness of His resurrection..., Likewise you also, reckon yourselves to be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our Lord.(Rom 6:5,11)  

 

세례는 예수님과의 연합된 것의 표시입니다.(롬 6:5,11)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공동체 가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존재의 소속 문제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해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즉 그것은 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내 존재는 사라지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존재를 얻는 것입니다.
  이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세례입니다. 내가 물에 들어갈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의 댓가를 요구하는 세상에서 내가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에서 나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하는 것으로, 내가 하나님 나라에서 존재를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때부터 전혀 다른 존재가 됩니다. 그의 소속이 달라집니다. 그를 지배하는 법이 죄에서 성령님으로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