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이 보고 의아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사는 이들이 신앙인들입니다.(마 5:10-1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Blessed are you when they revile and persecute you, and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for My sake. Rejoice and be exceedingly glad, for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so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Matt 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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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람들이 보고 의아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사는 이들이 신앙인들입니다.(마 5:10-12)

  교회는 존재하는 방식이 세상의 것과는 다릅니다. 신앙인의 살아가는 법도 세상의 것과는 다릅니다. 세상은 수단과 방법을 초월해서 많이 가지고, 이기는 것을 기뻐합니다. 세상은 손해와 모욕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복음때문이라면, 손해를 보는 것도 기뻐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라면, 손해를 참을 수 있고, 모욕도 기뻐할 수 있는 영성을 지니고 사는 존재가 신앙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고 의아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사는 이들이 신앙인들입니다. 
  이렇듯이 신앙인과 교회가 존재하는 방식은 세상의 것과는 다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손해를 자처하셨고, 모욕도 감내하셨으며, 모든 것을 내어 주고도 기뻐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위해, 복음을 위해 손해를 감내할 수 있는 신앙인들이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복음을 위해 당하는 고난도 넉넉한 영성으로 포용할 수 있는 신앙인이 많아져야 합니다. 교회는 복음을 위해 세상의 모든 아픔과 조롱을 품어주는 스펀지 같은 존재가 되어가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