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단강 베다니
베다니라는 곳은 벧아라바로도 불리는데(물론 다른 지역으로 보는 이들도 있음), 멀리 앞쪽으로 유대광야(산악) 지대와 반대편 요르단 산악 지대 사이의 넓은 요단 평원에 있다.
2) 예수님의 세례터
이 좁은 요단강 지류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신 곳이라는 한다. 지금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요르단 쪽이고, 건너편에 천막이 있는 곳이 이스라엘 쪽 세례터이다.
3) 요단강의 베대니가 있는 평지 풍경
모압 평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간 곳이고, 구약의 유명한 선지자 엘리야가 승천한 곳이며, 동시에 신약의 인물 세례 요한의 활동지이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곳이다. 아래에 보이는 유적지들은 요르단 정부에서 엘리야를 기념하는 관광용 장소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1) 유혹산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광야로 가셔서 금식하시면서 세 번의 유혹을 이겨내셨다. 위의 사진에 오른쪽에 있는 도시가 여리고이다. 이 사진은 여리고에 있는 고대 여리고 유적지에서 찍은 유혹산 전경이다. 예수님은 이 민둥산에 있는 한 동굴에서 금식을 하신 것으로 보고 있다.
2) 유혹산에 있는 동굴 수도원들
3) 여리고 주변 풍경
여리고는 엘리야의 샘을 포함하여 일곱 개의 샘이 있는 오아시스 도시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리고는 샘이 있는 곳만 벗어나면 광야 지대가 펼쳐진다. 여리고의 뒷 산은 유대 광야로 불리는 지역으로 대부분이 민둥산이고, 깊은 계곡에만 나무나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이 유대광야를 통해 올라가면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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