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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교회와 성도는 세상이 하나님을 찾아 나서도록 만드는 자극제가 되어야 합니다.(막 1:38-39)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 일을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막 1:38-39)

  When they found Him, they said to Him, “Everyone is looking for You.” But He said to them, “Let us go into the next towns, that I may preach there also, because for this purpose I have come forth.” (Mark 1:38-39)
 

 

 

 
  교회와 성도는 세상이 하나님을 찾아 나서도록 만드는 자극제가 되어야 합니다.(막 1:38-39) 
  사람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들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매몰되어 살아가느라, 영혼의 가치에 마음을 쓰지 못하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영혼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 속에 잠자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갈증을 깨우신 것이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사람들의 영혼 속에 잠자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갈증을 깨우는 것입니다. 보이는 물질적인 세계를 넘어 영원히 살아가야할 영혼에 대한 두려움을 깨우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교회와 성도의 존재 이유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세상이 하나님을 찾아 나서도록 만드는 자극제가 되어야 합니다.사람들이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듯이, 세상이 하나님을 찾아 나서도록 교회와 성도는 구별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