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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예수님의 가르침은 '금지'에 초점이 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And Jesus went about all Galilee,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healing all kinds of sickness and all kinds of disease among the people. (Matthew 4:23)
 


 
 예수님의 가르침은 '금지'에 초점이 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마 4:23)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3여년 동안 지내시며 하신 일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일과 하나님나라에 대한 복음을 선포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에 병을 가진 모든 이들을 고쳐 주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첫번째 하신 일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당시에도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전문적인 이들이 있었고, 회당에서 정기적으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말씀 교육은 대부분 율법 준수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닌 부정적인 면인, '금지'를 강조하는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초점이 달랐습니다. '금지'에 초점이 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초점을 둔 교육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더하거나 빼는 가르침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사는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평등하게 사랑하며, 공평하게 사랑받는 삶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억압하거나 편가르기를 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은총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말씀을 통한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말씀대로 살아가시며 가르치신 예수님처럼, 오늘도 말씀을 가르치는 삶에 도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