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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길, 첫 번째는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막 3:13-15)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막 3:13-15)

 And He went up on the mountain and called to Him those He Himself wanted. And they came to Him. Then He appointed twelve, that they might be with Him and that He might send them out to preach, and to have power to heal sicknesses and to cast out demons: (Mark 3:13-15)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길, 첫 번째는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막 3:13-15)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사역하실 때, 많은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제자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열 두 사도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12 제자들 중에,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유다외에는 성서에 별다른 기록을 남겨두지 않고 있어 자세하게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우신 목적은 첫째,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둘째 목적은 복음을 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목적은 세상을 괴롭히는 악을 이길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치유하는 도구되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는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있는 것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사신 것처럼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가 닮아가는 것이지요. '삶을 향한 같은 목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같은 정신,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같은 스타일'의 존재가 되라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제자는 스승을 닮아갑니다. 예수님도 함께 사심으로 제자들이 자신을 닮아가기를 윈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길, 첫 번째는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