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래의 순기능에 집중하는 교회를..(요 2:15-17)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고 상을 엎으시며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요 2:15-17)

   When He had made a whip of cords, He drove them all out of the temple, with the sheep and the oxen, and poured out the changers; money and overturned the table. And He said to those sold doves, "Take these things away! Do not make my Father's house a house of merchandise!" Then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it was written, "Zeal for your house has eaten Me up."(John 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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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래의 순기능에 집중하는 교회를..(요 2:15-17)

 

 성전은 예배하는 집인 동시에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성전이 커지면서 많은 문제들이 생겨 났습니다. 예배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제도들이 생겨나면서 성전의 역기능들이 많이 생겨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비본질적인 기능들을 제거하고, 성전의 본래 역할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상징적인 의미로 오늘 말씀(요 2:13-17)에 기록된 성전를 정켤케 하시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에도 이런 유사한 현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에도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것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들은 대부분 하나님 말씀을 따라 생겨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편리를 위해 우리의 필요를 따라 생겨난 것들이 많습니다.
  사회를 향해 약해져버린 교회의 순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교회의 비본질적인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순수한 기능인, 예배와 기도와 말씀 묵상의 순수성을 회복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