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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교회, 사회적 약자를 돕는 하나님의 손!(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4:18-19)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teach the gospel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heal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the captives
And recovery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oppressed;
to proclaim the acceptable year of the LORD! (Luke 4:18-19)
 
교회, 사회적 약자를 돕는 하나님의 손!(눅4:18-19)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취임설교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사역의 목표로서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을 통한 "사회적 약자들"의 회복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깨어진 심령과 가정을 치유하고, 세상에 포로된 자들에게 영적인 자유를 가르치며, 하나님께 눈 먼 자들의 영성을 회복시키고, 억압받는 삶에 복음과 함께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일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중요한 역할은 사회적 약자들을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이 일은 성경을 가르쳐 믿음을 가지게 하고, 복음으로 깨어진 심령을 회복시키며, 물질적 후원으로 삶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는 사회적 약자들을 회복시키는 예수님의 손입니다. 예수님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에 빚진 자로서 나누며, 후원하며, 돕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영생이며, 이 땅에서의 평강과 은총을 누리는 것입니다.(사 58:9-11)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