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신다면,(수 5:2-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수 5:2-3)

  At that time the LORD said to Joshua, "Make flint knives for yourself, and circumcised the sons of Israel again the second time." So Joshua made flint lives for himself, and circumcised the sons of Israel at the hill of the foreskins.(Josh 5:2-3)

---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신다면,(수 5:2-3)

  오랜 광야의 여정을 끝내고 가나안 정복을 눈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할례를 다시 행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할례란 하나님과의 맺은 언약의 표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작을 앞 둔 그들에게,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할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때때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기 위해 '할례를 행하듯이' 새로운 것들이 필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삶을 위해 비신앙적인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고, 또한 새롭고, 다른 존재로 가다듬어 지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할례를 다시 행하라!" 하신다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은총이 깊어지는 이  가을의 묵상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