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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부활은?(막 16:5-6)

 

  무덤에 들어가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리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막 16:5-6)


    And entering the tomb, they saw a young man clothed in a long white robe sitting on the right side; and they were alarmed. But he said to them, "Do not be alarmed. You seek Jesus of Nazareth, who was crucified, He i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Mark 16:5-6)

                                                                         (성묘교회의 부활의 창문)

 

 

 

 

부활은?(막 16:5-6)

  부활은 우리가 늘상 경험하는 자연의 현상은 아닙니다. 부활은 자연의 자연스러운 섭리를 깨뜨리는 특별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선 사건입니다.
  부활은 또한 눈에 보이는 차원의 영역이 아닙니다. 부활은 인간의 상식적인 차원의 영역이 아닙니다. 부활의 세계는 가장 깊은 영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고차원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행하시는 은총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활이 하나님의 존재 증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하나님의 세계에서 받아들여집니다. 그 세계는 영적인 믿음의 문이 열린 믿음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이해되어지는 은총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는 믿음을 가진 다른 차원의 존재들이 누리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절은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특별한 날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