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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마가복음

예수님의 자기 희생이 기독교의 근본입니다. (막 14:22-24)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를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막 14:22-24) 

  And as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blessed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and said, "Take, eat; this is My body." Then He took the cup,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gave it to them, and all drank from it. And He said to them, "This is My blood of the new covenant, which is shed for many." (Mark 14:22-24)

 

예수님의 자기 희생이 기독교의 근본입니다. (막 14:22-24)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고난주간은 성전 정화, 가르침, 최후의 만찬, 체포와 조롱, 그리고 십자가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들로 채워진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일주일의 이야기입니다.
  이 고난주간의 모든 이야기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마지막 만찬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생애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이 기간동안에 제자들과 함께 가지셨습니다.
 본문은 마지막 만찬때 주신 말씀으로서, 예수님은 빵을 떼어 주시며 자기의 몸이라고 하셨고, 포도주 잔을 주시면서 그것을 피라고 하셨습니다. 즉 고난주간을 통해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온 인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내어주시는 것임을 마지막 만찬을 통해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예수님과 독생자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가 고난주간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모든 것을 내어주는 자기 희생에서 시작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