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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눅 10:27-28)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이니까(눅 10:27-28)

  So he answered and said,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your neighbor as yourself.’ ” And He said to him, “You have answered rightly; do this and you will live.” But he, wanting to justify himself, said to Jesus, “And who is my neighbor?”(Luke 10:27-28)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눅 10:27-28)
  예수님께 질문을 한 사람은 율법교사답게 성서의 핵심을 잘 꿰뚫고 있었습니다. 구약 성서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신 6:5), 이웃을 사랑하는 것(레 19:18)"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가 성서를 잘 알고 있는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가서 네가 아는 대로 행하면서 살아라. 그러면 네가 영생의 길을 찾으리라!" 
  다만 문제는 이웃에 대한 그의 편협한 생각이 문제였습니다. 그는 율법을 잘 지킬수 있는 사람들만 이웃이라고 여겼던듯 합니다. 그래서 그는 "내 이웃이 누구인가?"라고 약간 조롱섞인 말투로 예수님께 반문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율법교사의 이웃에 대한 시각을 교정하기 위해서 제사장과 레위인과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성서의 힘은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조화를 이룰 때, 주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형편에 맞게 왜곡하지 않고, 말씀 그 자체를 따라 살아가기 위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성경읽기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