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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좋은 신앙은 좋은 신앙 습관에서 만들어집니다. (눅 22:39-41)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Coming out, He went to the Mount of Olives, as He was accustomed, and His disciples also followed Him. When He came to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may not enter into temptation.”  And He was withdrawn from them about a stone’s throw, and He knelt down and prayed,(Luke 22:39-41)

 

 
  좋은 신앙은 좋은 신앙 습관에서 만들어집니다. (눅 22:39-41)
  예수님께서는 생애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예루살렘에서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저녁이 되자 한적한 겟세마네 동산으로 물러 가셔서 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습관이 없는 제자들은 그 날밤에도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잘 아는 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고, 제자들은 자기들의 자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좋은 영적인 습관을 체득하는 것이 신앙 생활에 있어 중요합니다. 특별히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처럼 중요한 영적 습관도 없습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좋은 영적 습관을 따라 살아가기 보다는, 제자들처럼 유혹을 따라 살아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좋은 습관을 아직 체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신앙은 좋은 신앙 습관에서 만들어집니다. 기도가 습관이 될때까지, 우리는 늘 정해진 시간에, 삶의 자리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좋은 기도의 습관을 만들어 냅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의 습관처럼, 우리들도 특별한 기도의 시간과 장소의 습관을 만들어 갈 때, 우리의 좀 더 좋은 신앙인이 될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