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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누가복음

우리의 살아가는 꼴을 바꾸는 것은 우리의 기도 시간입니다.(눅 9:28-29)

  이 말씀을 하신 후 팔일 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눅 9:28-29)

  Now it came to pass, about eight days after these sayings, that He took Peter, John, and James and went up on the mountain to pray. As He prayed, the appearance of His face was altered, and His robe became white and glistening.(Luke 9:28-29)

 

 

 
   우리의 살아가는 꼴을 바꾸는 것은 우리의 기도 시간입니다.(눅 9:28-29)
   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으로 가셔서 기도 하실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얼굴과 모습이 완전히 변화된 것입니다. 세상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셨는데, 그 순간이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던 순간입니다.
  이렇듯이 기도는 존재를 바꾸는 것입니다. 기도의 시간은 세상에 물든 우리의 존재를 하나님의 품성에 어울리는 존재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기도하는 시간만큼 우리의 얼굴은 변할것이고, 기도하는 시간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꼴도 바뀔 것입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꼴을 바꾸는 것은 우리의 기도 시간입니다.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도 교회의 기도입니다. 교회가 기도 안에 머무는 시간만큼, 우리와 세상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