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곱, 두 번의 특별한경험 사도 바울은 초대교회의 신학과 선교의 영역에서 위대한 사람이다. 그런데 바울은 유대인으로 있을 때에, 누구보다도 유대 율법에 탁월했고, 유대교를 향한 열정도 대단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스데반을 죽이는 이들의 옷을 지키는 증인이었고, 스스로 대제사장을 찾아가 공문을 요구해서 다메섹에 있는 교회까지 박해하는 열성파였다. 그랫던 바울이 다메섹에 들어 갈 때 어쨌는지 아는가? 눈이 멀었고,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사람에게 이끌려 가야만했다.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지, 바울은 다메섹에서 눈이 먼채로 3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 늘 주도적이고 당당했던 바울이 이렇게 된 것은예수님이 그의 인생에 개입하셨기 때문이다. 1. 벧엘에서의 경험 A. 야곱은 전형적인 FM 신앙인(모범 신앙인)이다. 아브라함이라는 .. 창 25장 두번째 - 에서와 야곱의 출생 창 25:19절부터는 이삭의 이야기와 야곱이 이야기가 동시에 시작된다. 그렇지만 이 단락은 어디까지나 이삭의 이야기로 보는 것이 낫다.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이삭은 40살에 리브가와 결혼했고, 아브라함의 약속을 품은 집안이었지만, 20년 동안 아내 리브가가 자식을 낳지 못했다. 그래서 아버지인 이삭이 이 문제를 주고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고, 여호와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쌍둥이 자녀를 주셨다. 그러므로 이삭과 리브가의 자녀들은 자연적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풀어 주신 은총의 선물이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이 말씀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는 리브가에게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이다. 즉 장남이 차남을 섬길 것이고, 차남이 .. 창 27장 -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창 27장은 읽고 나면 기분이 유쾌해지는 본문은 아니다. 믿음이 좋은 아버지 이삭이 눈이 안보이게 되고, 죽을 때가 되어(?), 장남에게 축복을 하려고(유산을 물려주려고?) 준비를 시켰다. 사회적인 관습을 따라 불변의 권리인 장남으로 태어난 에서는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축복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끼어드는 자인 야곱이 어머니와 함께 이삭과 에서의 장자의 축제에 끼어들어 본때나는 장자의 축복식을 완전히 망쳐 버렸다. 어머니 리브가의 각본을 따라 차남 야곱이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 버린 것이다.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후 돌아온 에서는 울며 통곡하지만 이 일을 돌이킬 방법을 찾지 못했고, 아버지 이삭은 황당해하지만 그에게도 한번 내린 축복을 회수할 .. 성경지도와 함께하는 '요셉이야기 ❹' 읽기 (창42:1-47:12) 창세기 42:1-47:12절까지 총 7장 180절의 긴 이야기는 요셉이 형제들의 상봉과 갈등 그리고 아버지 야곱과 재회하는 장면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전반적인 흐름 자체가 완전한 하나의 이야기로서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 다른 성경의 이야기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아마도 요셉의 이야기를 성경 으로 편집할 때, 이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살려낸 듯한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그러나 이 긴 이야기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가나안과 애굽을 포함한 온 땅에 기근이 들자 가나안에 살고 있는 요셉의 형제들이 곡식을 사러 애굽에 갔다가 총리가 된 요셉(형제들이 약 20년 전에 노에로 팔아버린)으로 인해 이런 저런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다가 요셉이 자기를 드러내고 아버지 야곱과 모든 식구들을.. 삶은 공평한 균형을 이룹니다!(창 47: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심 년이니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 47:9) And Jacob said to Pharaoh, "The days of the years of my pilgrimage are one hundred and thirty years; few and evil have been days years of my life, and they have not attained to the days of the years of my fathers in the days of their pilgrimage. 삶은 공평한 균형을 이룹니다!(창 47:9) 오늘 말씀, 창 47:9은 야곱이 인생의 노년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