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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창세기

사라의 함박웃음(창 21:6-7)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창 21:6-7)

  And Sarah said, "God made me laugh, and all who hear will laugh with me." She also sai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For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Gen 21:6-7)

 

사라의 함박웃음(창 21:6-7)

  사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따라 나그네 길을 떠난 아브라함의 부인입니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였던 그 시절, 사라는 험한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남편 아브라함만을 믿고 나선 삶에서, 두 번이나 권력자의 첩이 될 뻔 했고, 자녀가 없어서 많은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를 따르는 이들을 복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자신을 따른 사라에게 90세에 딱 한 명의 자녀를 낳게 해 주셨습니다. 이 자녀로 인해 그녀의 삶은 활짝 피어나게 되었고, 이 자녀로 인해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웃음, 함박웃음을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실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선하신 분"이십니다. 믿음의 길을 잘 걸어 가노라면, 하나님께서 크게 웃게 하시는 은총을 만날 것입니다.
  오늘도 이 은총을 기다리며,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