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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여호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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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복음(수 6:16-19) 여는 이야기 여호수아의 군대가 여리고를 정복한 이야기는 특이한 이야기입니다. 여리고의 인구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그 성에 사는 모든 사람이 죽임을 당했는데, 이스라엘 군대의 피해자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성벽이 무너졌다 해도 안에 있던 군사들이 손발이 묶이지 않았다면 저항했을 터인데도 말입니다. 게다가 여호수아는 아무런 작전도 세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여호아의 말씀하신 대로 순종만 했습니다. 그가 이 전쟁에서 한 일이라고는 제사장들의 법궤를 따라 돌다가 소리를 지르는 것이고, 성이 무너져 전의를 상실한 여리고 사람들을 죽인 일 밖에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미화되어도 전쟁에서 쌍방 피해는 필수적입니다. 현대전에 있어 기적적인 승리라고 불리는 이스라엘의 6일 전쟁도 이스라엘 전사자 800명, 부..
여호수아가 기억할 것 (수 5:13-15) 여는 이야기 오늘 본문 여호수아 5장은 출애굽 세대가 끝나고, 가나안에서 열어갈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도하이후 기념비를 세웠고, 그 이후 첫번째 한 일이 할례입니다. 할례는 여호와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신 것으로 하나님 백성이라는 신체적 표시를 말합니다. 출애굽이후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는 할례를 받지 못해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정복을 앞둔 지금 할례를 행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출애굽 2세대가 할례받은 장소를 ‘길갈’이라고 하셨는데, 그 의미는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로서, 이 말은 출애굽 1세대가 종료되었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또한 길갈에서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는데, 이 유월절은 특별합니다. 민수기 9장에서 성막을 완성하고 유월절..
가문에 심겨질 여호와의 흔적(여호수아 4:19-20) 본문 설명 오늘 본문 여호수아 4장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요단강 도하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경험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기념비를 세우는 장면을 들려줍니다. 모세를 비롯한 출애굽 세대가 홍해 도하를 경험했듯이, 2세대인 가나안 정복세대는 요단강을 건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 궤를 멘 자들의 발이 요단강을 발고 서자, 도도하게 흐르던 강물이 멈쳐 서서 댐처럼 벽을 이루었고, 중류 지역인 아담 성읍까지 물이 쌓였습니다. 마치 홍해 바닷물이 갈라져 양쪽으로 벽을 이룬 것 처럼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흐르던 요단강이 멈춰선 그 신비한 현상을 보면서 마른 요단 강 바닥을 걸어서 건넜습니다. 귀로만 들었던 홍해 도하를 생각하면서 놀라움과..
하나님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수 11:19-20) 기브온 주민 히위 주민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수 11:19-20) There was not a city that made peace with the children of Israel, except the Hivites, the inhabitants of Gibeon. All the others they took in battle. For it was of the LORD to harden their hearts, that they..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는 은총을...(수 10:41-42)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수 10:41-42) And Joshua conquered them from Kadesh Barnea as far as Gaza, and all the country of Goshen, even as far as Gibeon. All these kings and their land Joshua took at one time, because the LORD of Israel fought for Israel.(Josh 10:41-42)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는 은총을...(수 10:41-42) 여호수아의 군대..
신앙은 삶을 살리는 것입니다.(수 9:14-16)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애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수 9:14-16) Then the men of Israel took some of their provisions; but they did not ask counsel of the LORD. So Joshua made peace with them, and made a covenant with them to let them live; and the rulers of the congregation swore to them. And it happene..
예배는 믿음의 선포입니다.(수 8:30-31)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같이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수 8:30-31) Now Joshua built an altar to the LORD God of Israel in Mount Ebal, as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had commanded the children of Israel,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an altar of whole stones over which man has wielded an iron tool." 예배는 믿음..
네 손의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수 8:18-1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일제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불을 놓았더라.(수 8:18-19) Then the LORD said to Joshua, "Stretch out the spear that is in your hand toward Ai, for I will give it into your hand," And Joshua stretched out the spear that was in his hand toward the city. So those in ambush arose quickly 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