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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민수기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합니다.(민 13:27-29)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가에 거주하더이다.(민 13:27-29)

  Then they told him, and said: "We went to the land where you sent us. It truly flows with milk and honey, and this is its fruit. Nevertheless the people who dwell in the land are strong; the cities are fortified and very large; moreover we saw the descendants of Anak there. The Amalekites dwell in the South; the Hittites, the Jebusites, and the Amorites dwell in the mountains; and the Canaanites dwell by the sea and along the banks of the Jordan." (Num 13:27-29)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합니다.(민 13:27-29)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준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라 나선 길이 출애굽입니다. 그들은 쉽지않은 광야길을 지나 드디어 하나님이 주시려는 땅 가나안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정탐에 나섰던 사람들로부터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맞는데, 그 땅을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끝에, 약속의 성취는 40년후로 미뤄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 약속을 성취할 믿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은 약속은 항상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무엇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기대와 계산이 아니라, 갈렙과 같은 우리의 믿음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