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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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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신앙이 말씀을 따라 충실하게 여물어 갈 때, 그 사람으로 인해 세상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밣힐 뿐이니라.(마 5:13)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but if the salt loses its favor, how shall it be seasoned? It is then good for nothing but to be thrown out and trampled underfoot by men.(Matt 5:13) 한 사람의 신앙이 말씀을 따라 충실하게 여물어 갈 때, 그 사람으로 인해 세상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마5:13) 사해 바다에서 나는 소금은 먹을 수는 없지만, 화장품과 첨단 기기의 재료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이렇듯이 소금이 하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Matt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 5:8)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하나님께 숨길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것은 하나님께와 사람에게 투명하다는 말입니다. 마음 속에 보이이는 것과 말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기전에는 하나님께 마음이 청결한 자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소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먹은 후에는 하나님을 피하여 숨었는데, 마음이 욕망으로 인하여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청결함이 사라지면, 하나님과의 소통에 문제가 일어납니다. 마음은 하나님과 소통이..
자비는 교회와 성도만의 특권입니다.(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shall obtain mercy. (Mark 5:7) 자비는 교회와 성도만의 특권입니다.(마 5:7)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자비로운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구약의 공동체가 공의의 공동체라면, 신약의 공동체인 교회는 자비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자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희생을 통해 만들어 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구원의 길을 주셨기 때문에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자신을 희생해 주셨기 때문에 교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비는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공..
의로운 삶은 하나님이 계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Blessed are they that hunger and thirst after righteousness: for they shall be filled.(Matt 5:6) 의로운 삶은 하나님이 계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마 5:6)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에 목말라 하는지요? 현대를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돈)에 주리고 목마른 삶을 살아갑니다. 이 물질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인간다움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더 많은 갈증에 시달리면서 살아갑니다. 의로운 삶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 땅에 내신 하나님 앞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려는 한 사람..
믿음의 크기만큼 온유해 질 수 있습니다.(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Matt 5:5) 믿음의 크기만큼 온유해 질 수 있습니다.(마 5:5) 오늘 말씀인 온유(溫柔)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부드러운 마음으로 따뜻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이 온유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삶은 편리해 졌지만, 그로 인해서 생기는 온갖 스트레스로 갈수록 팍팍해지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슴도치의 털처럼 날카로운 마음을 하고 살아갑니다. 작은 일에도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면서 거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심지어 ..
착한 동행자, 바나바(행 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행 9:26-27) When Saul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believer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They didn’t believe he was really one of Jesus’ followers. But Barnabas took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about Saul’s journey. He said that Sa..
가난, 굶주림, 삶의 아픔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동무가 되어 준다면,(눅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눅 6:21) Blessed are you who hunger now, For you shall be filled.(Luke 6:21) 가난, 굶주림, 삶의 아픔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동무가 되어 준다면,(눅 6:21) 굶주림과 배부름, 우리는 당연히 굶주림은 저주이고, 배부름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는 굶주림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구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굶주림 문제를 해결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먹을 것을 해결하는 것이 인생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굶주림이 복이 될까요? 현재를 전부인양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어려운 말씀입니다. 차라리 "이들을 굶주리게 하는 이들에게 화가 있나니, 저희들은 훗날 굶주릴 것이다...
비본질적인 화려한 것들로 채워지기 보다는, 교회는 기도로 채워져야 합니다.(막 11:16-17)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으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막 11:16-17) And He would not allow anyone to carry wares through the temple. Then He taught, saying to them, “Is it not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thieves.’ ”(Mark 11:16-17) 비본질적인 화려한 것들로 채워지기 보다는, 교회는 기도로 채워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