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마리아 사람
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눅 10:33-34)
But a certain Samaritan,as he journeyed, came where he was. And when he saw him, he had compassion. So he went to him and bandaged his wounds, pouring on oil and wine; and he set him on his own animal, brought him to an inn, and took care of him.(Luke 10:33-34)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눅 10:33-34)
강도 만난 사람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몆 부류의 사람을 봅니다. 첫번째는 자기 욕심을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고 그 사람의 소유를 빼앗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첫번째 부류처럼 하지는 않지만, 강도를 당해 죽어가는 사람을 모른체 피해가는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리고 또 한 부류, 강도를 당해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자기의 소유를 희생해가며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첫번째 그룹을 우리는 나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그룹은 착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두번째 그룹을 우리는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종교적인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자기들의 삶을 벗어나는 일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종교를 핑계삼아 자기들의 세계에 갇힌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 질문을 한 율법교사가 두번째 상태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의 시야를 고쳐주려고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종교적인 테두리를 넘어 고통당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손을 내밀어 도와주는 삶이라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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